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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맛집 후기] 샤로수길 "안녕베트남" 분짜와 반쎄오냠냠 맛집 2020. 5. 31. 21:08
오늘 다녀온 샤로수길 베트남 음식점
"안녕베트남" 맛집으로 유명하며
작년 이맘때쯤 분짜를 먹으러 방문했다가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해서 이번에는 꼭 먹고자
브레이크 타임 끝난 5:00에 방문을 했다서울대입구 맛집 안녕베트남은 오후 3:00~5:00
브레이크 타임으로 5:00에 방문하는 게
웨이팅 없이 바로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작년에는 평일저녁 7:00 방문했을 때 재료소진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매장 내부는 베트남 스타일로 꾸며져있는 데
사실 베트남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베트남까지
다녀온 양갱스터의 경험상 베트남 음식점들은
사실 이렇게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져있지는 않다.다 한국화된점이지만 그래도 예쁘고 분위기 좋다.
브레이크 타임 끝난지 얼마안되서 방문 했지만
사람이 꽤나 많은 편이고 가게 가운데에는 바타입으로
야자수 스타일로 예쁘게 꾸며져있으며 2인테이블과
4인테이블로 이루어져있다.서울대입구역 맛집 안녕베트남 메뉴판
분짜 11,000원 반세오 14,000원작년에는 코코넛에이드도 있었는 데
올해에는 사라졌네. (근데 코코넛에이드 별로였다.)숟가락과 젓가락 물은 자리마다 놓여져 있으며
우리가 앉은 곳에는 물컵 그릇 수저가 없어서
옆 공간에서 가져왔다. 손소독제가 있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손소독제부터 발라줬다.작년에는 재료소진으로 맛보지 못한 분짜
안녕베트남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레몬을 주면서
느억맘소스 (분짜소스)에 직접 짜서 먹으라고 한다.아쉽게도 쌀국수면이 덜익혀져서 먹다가 딱딱했다.
직원분께 얘기하니까 바로 다시 해서 갖다주셨는데
배불러서 먹질 못했다. 안녕베트남 분짜는 고기가
큼직했으며 베트남 정통 튀김인 넴과는 다른
다진고기를 튀긴 음식이였다.
야채에 고수는 들어있지않았으며 상추와 깻잎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느억맘소스는
(분짜소스) 간이 약한 편이였다.분짜 : ★★★★☆
반쎄오는 작년에도 먹었지만 맛있어서
또 먹었다. 안녕베트남의 반세오 라이스페이퍼는
실제로 베트남에서 먹던 라이스페이퍼인 네모난
모양이라서 월남쌈 라이스페이퍼랑 달라서 좋다.반세오 먹는 방법은 라이스페이퍼 안에 상추 및
원하는 야채를 올리고 그위에 반세오를 넣고
먹는 방법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파인애플과
쌀국수 면까지 넣고 땅콩소스까지 찍어먹는 편이고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또한 함께 먹는 야채절임과 파인애플
그리고 땅콩소스가 더욱 맛을 좋게 만들어준다.편하게 먹을 수 있게 비닐장갑과 라이스페이퍼에
물을 뿌려먹는 제품을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라이스페이퍼는 부족하면 더 주시니 아낌없이 먹길안녕베트남에서 식사를 하는 테이블을 보면
거의 모든 테이블마다 꼭 시켜먹는 메뉴이다.안에는 고기와 새우가 가득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먹은 반세오중에서는
안녕베트남이 지금까지는 1위인 것 같다.샤로수길맛집 안녕베트남
서울대입구 맛집 안녕베트남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베트남 정통방식을 살리고
맛도 좋아서 나에겐 별점 5점짜리 음식점이다.'냠냠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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