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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 맛집 후기] 신림 초밥 맛집 길초밥 가격 위치 브레이크타임
    냠냠 맛집 2020. 7. 20. 20:17

    양갱스타는 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신림에서
    살때는 회 맛집이 있어서 매번 시켜먹었는 데
    본가로 들어가면서 회 맛집이 근처에 없어서
    우울해하다가 신림에서도 계속 회를 먹고싶어했는데
    시켜먹던 그 곳은 배달만 가능한 곳이라서
    초밥집을 가기로 결정! 우연히 밥먹으러 가는 길에
    친한 동네 언니오빠들 만나서 추천받은 신림 초밥집

    신림에서 20년 넘게 산 오빠 말로는
    길초밥이 신림에서 가격대비 제일 괜찮다고
    강력 추천을 해줘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신림역 맛집 길초밥은 신림동 59길 12이며
    신림역 3번출구와 가깝습니다. 먹자골목 안쪽에
    있으며 육회공작소 신림점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신림역 맛집 길초밥 브레이크 타임은 3:00~4:30
    저희는 먹으러갔더니 브레이크타임이여서
    4:20이길래 10분간 오락실에서 놀다가 왔는 데
    브레이크 타임이 막 끝났으며 저녁 먹기에도 이름 데
    사람이 왜 이 시간에 있지? 싶을 정도로 꽤 사람들이
    있어서 여기 진짜 신림역 초밥 맛집인가보다 했습니다.

    메뉴판은 중요한 것만 찍었습니다.
    주류랑 뭐 그런건 필요 없습니다.
    제 포스팅은 필요한 것만 올리자 주의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저는 연어초밥을 워낙 좋아해서
    한가지 초밥 연어초밥 (16,000) 연인세트 (29,000)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샐러드와 푸딩? 같은 걸 주시는 데
    샐러드 드레싱은 제 스타일 아니여서 한입 먹고
    바로 치워달라고 했고 저 하얀색 순두부 같이 생긴
    음식은 푸딩같았는데 이름이 뭐더라..아 모찌
    모찌라고 하셨는데 내가 아는 모찌 맛이기보다는
    푸딩 같은 맛이였습니다. 친구는
    치즈 얼렸다가 흐물흐물하게 녹인 맛이라고 했습니다.

    연인세트에 있는 새우튀김 2개 나름 바삭해서
    나쁘지않았어요. 기대를 많이 하질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새우튀김입니다.

    위에는 연인세트 모든 초밥이 2개씩 있어요.
    근데 연인이 먹기엔 양이 적어보입니다.
    총 14피스의 초밥이였는데 맛보고 또 뭐 시키지?
    할때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연어초밥을 시켰는 데
    깜박하고 위에 타르타르소스 빼갈라하질 못해서
    소스가 안올라간 5개의 연어초밥 밖에 못먹었습니다.

    특별나게 맛있다라고는 말은 못하겠는 데,
    가격대비 나쁘지않는 신림 초밥집인 것 같다라는 느낌
    연어초밥도 그저 그랬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와사비를 생와사비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생와사비가 없었고 초밥위의 회가 두껍거나
    길지않아서 그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초밥 주실 때 미니우동도 같이 주셨는 데
    절대 미니 사이즈가 아니고 거의 파는 우동 크기였는데
    그걸 또 두개나 주셨는데 (아마도 연인세트에 우동 하나 연어초밥에 우동하나여서 우동 두개인듯함) 그
    우동이 또 생각보다 맛있는 편이였습니다.

    다 먹은 뒤 나온 알밥. 사실 알밥때문에 연인세트
    시킨 것도 있음ㅋㅋㅋ알밥 오랜만에 먹는 데
    뭐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요깃거리 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신림역 맛집 후기 신림 초밥집 길초밥
    양갱스터의 평점은 ★★★☆☆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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